야성의 야만인이란,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육적인 부강과 권세로 안일과 쾌락만 추구할 줄 아는 짐승들을 뜻하며, 이성의 국민이란, 지금 당장의 상황과 처지가 험악하여도 자신에게 주어진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을 사수해 지키려는 영력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사람이면서도 이런 이성이 없는 짐승들은 지금 당장이라는 현실에서 안일과 쾌락을 제공할 자가 눈에 보이면 그가 사람이든 짐승이든 가릴 것 없이 그에게 빌붙어 몸을 맡깁니다. 반대로 이성을 존중하는 분들은 남편 같은 국가로부터 받은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이라는 약혼 반지를 사수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던집니다.

 지금 당장의 안일과 쾌락을 누리고 즐기는 일에 치중하여 육적인 부강과 권세를 지닌 자만 숭상해 따르는 짐승들과 또 사람으로서 국민으로서 아내로서 지켜야 할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분들은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입니다. 사람의 영은 원래 선하신 창조주 하나님께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항상 선하고 의로운 일을 보물처럼 사랑해 간직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런 영의 도구이어야 할 흙으로 조성된 사람의 육신은 항상 육감으로 접할 수 있는 육적인 부강과 권세만 존중해 따르려 하기 때문에 자기 육신의 상전된 영의 생각과 늘 대치해 싸우려 합니다.

 하나님의 영(말씀)을 존중하려는 영과 육적인 부강과 권세만 존중하려는 육신은 항상 대립적인 상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영은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려 하나, 육신은 육적 부강과 권세만 존중해 따르려 합니다. 그래서 남자와 결혼한 여인의 영은 남자와 결혼할 때 맹세한 말을 보물처럼 존중하나, 남자와 결혼한 여인의 육신은 남자가 육적으로 부강하였을 때에만 남편으로 존중하려 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이율배반적인 두 개체를 하나로 묶어 사람이 되게 하신 뜻은 서로 싸워 자멸토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성을 지닌 영적 개체가 이성이 없는 육적 개체를 힘써 규제하여 동일한 결과에 이르도록 하려 함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민들 중에는 현숙한 여인과 같이 남편 같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을 사수해 지키려는 선하고 의로운 국민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창기와 같이 지금 당장 육적인 것으로 부강하고 권세 있는 자가 그 누구이든지 간에 그만 남편으로 존중해 모시려는 무지하고 불의한 국민들도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과 같은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건국한 분들의 건국정신과 또 그분들이 제정한 국법만 존중하나, 창기 같은 철부지 국민들은 남편과 혼약할 때 맺은 약속은 존중치 않고 오직 지금 당장 육적으로 부강하고 권세 있는 자만 찾아 골라 그만 존중해 따르려 합니다.

 참된 국민들은 나라를 건국한 분들의 숭고한 건국 정신과 또 그들이 제정한 법을 자기 생명처럼 존중해 받들지만, 이들에게 지배받고 교육받고 규제당하여야 할 미성숙한 창기 같은 국민들은 오직 지금의 이 남자(국민)보다 더욱 육적으로 부강하고 권세 있는 자의 등장만 바랍니다. 그래서 이 나라의 주인공들인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나라를 건국한 분들의 건국정신과 그분들이 제정한 국법을 사수해 지키려 하나, 이들에게 지배받고 교육받고 규제당하여야 할 창기 같은 철부지 국민들은 지금의 이 국민(남자)보다 더욱 육적으로 부강하고 권세 있는 자의 출현만 기다려 그의 지배를 받으려 합니다.

 그래서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자신들의 머리와도 같고 남편과도 같은 건국정신 이외에 다른 사상을 가진 개인이나 사회 집단이나 국가들이 아무리 육적으로 부강하여 막강한 권세와 무력을 지녔다 할지라도 자신들의 국토와 국민과 주권을 저들에게 넘기지 않고 목숨 바쳐 사수해 지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마땅히 지배받고 교육받고 규제당하여야 할 천박한 심령의 창기 같은 철부지 국민들은 지금의 이 남편(애국자)보다 더욱 육적으로 부강하고 권력이 강한 자들이 침략해 들어와 자신들의 새로운 남편이 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으니 이들이 바로 지금의 종북 세력들입니다.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이사야 3:12) 하심 같이, 지금 종북 세력들이 자신들의 부모와도 같고 선생들과도 같은 보수 우파 애국 국민들을 반역해 학대하는 짓들을 보십시오. 자신들의 머리와도 같은 보수 우파 애국 국민들을 수족과 같은 자신들이 힘이 강하다 하여 머리를 헐뜯고 발길질하는 악행들을 보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을 헐뜯고 발길질해 참담한 몰골로 만들면 그의 인간성마저 참담한 몰골로 변할 줄 알고 있으니 이런 패역은 한 민족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망나니 짓입니다.

 과거에 중국 국가들이 육적인 부강과 덩치만 힘입고 짐승들처럼 우리 조상들에게 군신지간의 관계를 요구하면, 우리 조상들은 그들을 사람으로서 대화할 상대자로 취급지 않고 다만 칼로 응징하여야 할 짐승 같은 야만인들로 취급해 무찔렀건만, 지금의 종북 세력들은 도리어 군신지간으로 자처하며 사드 배치를 거부하니 이건 단군의 후예임을 거부하는 오랑케들의 소행입니다.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성품을 전수해 사람으로서 자주 독립케 하려는 미국은 적대하고 우리를 만년 노예로 하대하려는 중공 오랑케들을 상왕으로 취급하려 하니 이건 이 나라 국민들에게서 태어난 철부지 어린 아이나 아내 노릇을 하여야 할 부녀자 짓이 아니라, 오랑케들이 만든 애완용 도구나 처첩들의 짓입니다.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더 이상 이성 없는 종북 세력들을 동족시해 대화해 보거나 타협점을 찾으려 하지 말고, 이 땅에 태어났으면서도 이 땅과 국민과 주권을 육적으로 부강하고 덩치가 큰 짐승 같은 자들에게 팔아 처분하려는 악인들을 진리의 검으로 응징하여야 합니다. 저들은 사단의 거짓과 총검의 권세로 우리들을 학대하였으나 우리들은 천하무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진실과 진리의 검으로 저들을 응징하여야 합니다. 저들은 이미 우리 애국 국민들을 부모나 선생이나 나라의 주인으로 취급지 않는 이상, 우리들 또한 저들을 동등한 차원의 주권 경쟁자나 국정을 협의할 동족으로 존중치 말고 오직 이 땅의 주인된 자격에서 발생되는 진리의 검으로 저들의 매국 행위를 응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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