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가 우려했던 일이 일본사회에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모든 방송들을 이용해서 한국이 90억(10억엥)에 위안부 문제를 받아들였다고 '금전적 타결'을 집중 보도했다. 외신들을 통해서도 이와같은 내용들이 보도되고 있는 매우 위험스러운 현실이 눈앞에 나타났다. 왜 이같은 현상을 외교부나 당국은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을까? 외교전략 중에서도 초보수준인 것을... 안타까울 뿐이다. 늦었지만 저들에 의해서 농락되어지고 있는 회담내용을 전면 거부하기를 바란다.
윤장관은 일본측에 자제를 요구하지만 '아베'가 이 호기를 놓치지 않고 정치인들과 함께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는가? 얼마나 비열한 짓인가? 발표문이니 당국은 실행을 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를 요구하기 보다는 절차적인 오류를 바로 잡고 국민들을 설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