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일 이천 하는 것도 아니고
2억이나 넘게하는 아파트가 AS는 개판이네요..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고
2011년 입주한 푸르지오 인데 안방 화장실 타일들이 10장이 넘게
본드가 다 떨어져 언제 바닥으로 떨어질지 간당간당 붙어 있네요..
AS요청하니 타일류는 AS기간이 2년 이라 본인 부담하랍니다..
아놔...
내가 화장실 벽 타일을 주먹으로 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붙어있나 매일 두드려 본것도 아니고
이건 분명한 시공 하자 인데 AS 기간을 이유로 못해준다니...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라며...명품 아파트라며...
명품은 개뿔...
거실 바닥은 미장을 어찌 했는지 울퉁불퉁에, 강화 마루는 여기저기 밀려나
시멘트 바닥이 다 보이고, 다용도실은 벌써 벽에 3미터 이상 크랙이 생기고,
천장은 우수로 인해 시멘트 칠 부분이 다 날라가고,
샷시는 얼마나 허접한지 바람부는 날이면 날라간다고 창문도 못 열게 하고,
단열은 하나도 안되 창문 유리마다 뽁뽁이로 죄다 붙여버리고 있습니다.
제가 자이에도 4년 넘게 살아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이런 아파트는 정말 첨 보네요..
푸르지오 입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하셔서 입주하시길 바랍니다.
마감재 개판, 시공 능력 개판, AS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