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씨가 정청래씨의 출판기념회에서 ‘김칫국 먼저 마시기’ 말을 보면 "이번에는 틀림없이 우리들이 집권한다. 따라서 이재명씨를 국정원장으로 하여 ....(반대파를)....작살내어 버려야 한다."라고 하여 '피의 숙청(?)'을 예고했답니다. 김칫국 먼저 마시는 것도 그렇고 더 한심한 것은 (반대파를) 작살내어 버리겠다고 말함으로써 '피의 숙청' 얘기를 야당대표까지 참석한 자리에서 김갑수씨가 버젓이 했답니다. 엄청 섬찟하군요? 또 이 말에 더불어민주당대표 박사학위논문을 표절한 표창원의윈 등등이 및 정말 야당이 집권하면 국정원을 초법적인 지위로 만들고 그곳을 바탕으로 반대파를 작살내는 짓거리를 버젓이 하겠다고 공언했으니 보수파들은 겁이 나서 어디 살겠어요? 그러니까 대통령도 물러나고 싶어도 야당들이 대통령과 여당의원들에 대해 피의 숙청을 감행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니까 피의 숙청 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물러나고 싶어도 안 물러날 것 같습니다. 이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이 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작살내겠다는 말이 무엇을 말하는 지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현재 인터넷에는 ‘문재인대통령’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군요. 글쎄요? 김갑수씨말처럼 “작살론=피의숙청론”이 실현될 시간이 도래한 걸까요? 혹시 북한김정은식으로 인터넷댓글까지 검색하여 반대파들을 ‘작살’ 내려 하는 걸까요? 정말 김갑수의 작살론의 의도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