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간 군사정보협정 가서명을 한다는데 왜 이민감한 시기에 이렇게 서둘러 무엇에 쫓기듯 하려는 것일까? 군사정보협정의 시작은 청와대밀실에서 국민들 몰래 추진되어 국민여론과 야당의 반대로 폐기수준의 정책인걸로 알고 있는데..
국민들은 박 대통령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하야하라고 서울시청에 100만 명이 모여 촛불집회를 하려는 이 시국에 무슨 이유로 한민구국방장관은 국민반대여론을 무시한 채 강행하려고 하는지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왜?
혹시 국민80%가 반대하였던 위안부협상과 같이 한 일간 정부협상이라고는 하나 우리정부는 협상에 대한 아무런 증거나 문서가 없이 돈 몇 푼 보상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없는 협상으로 끝나버렸습니다. 위안부할머니들의 한, 일 간협상은 박대통령과 협상당사자들만 알지 국민 누구도 알 수 없게 되었고, 국민을 대표로 한다는 야권의 국회의원도 협상내용을 모른다고 합니다. 이 무슨 해괴한 협상이란 말입니까?
대한민국이 한, 일간 군사정보협정을 할 대상인가요? 대한민국은 치욕스럽게도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과 친일파들에 의해 일제강점기를 거친 나라입니다. 적은기간도 아닌 일본이 우리나라를 30년을 넘게 통치하였던 국가란 말입니다.
한, 일 군사정보협정의 문제는.. 일본은 국익을 목적으로 한다는 빌미로 상상도 안 될 천문학적 국비를 들여 자위대와 신형무기들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한반도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의 군사정보를 일본이 훤하게 알고 있다면 제2의 일제강점기가 안 일어나라는 보장을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박대통령이 책임진다고요? 한민구국방장관이 책임진다고요?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 책임졌습니까?
일본의 총리가 누구입니까..아베 신조 이 사람 일제강점기를 있게 한 주범의 후손 아닌가요. 거기에다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고 반환하려는 정책을 강행하려는 사람이고 일제강점기를 주도한 사람들이 안치된 신사참배를 매년 참배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를 정당화 하려는 전형적은 일본의 수구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정세에서 한 일 군사정보협정을 왜 해야 할까요? 국민들의 감정과 의사를 무시하고 군사정보협정을 서두르는 저의가 무엇일까요. 우리군사정보를 팔아 비밀리 얼마를 받기로 한건 아닌가요. 도대체 얼마를 누구의 주머니를 채우려 하는 건 아닌지요? 또 위안부협상처럼 협상내용을 야권국회의원과 국민도 모르는 것은 아닌지요.
아베 신조가 한일군사정보협정만 체결된다면 그의 숙원인 자위대파병은 가능하게 되고 우리의 군사정보도 알고 있겠다..일제강점기처럼 우리나라 강산을 마음만 먹으면 넘볼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통곡을 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친일하여 부역한 대가로 부를 챙긴 사람들이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대통령의 아버지인 박정희는 일제강점기 당시 군에 자원해서 일본군장교로 앞장섰던 사람이고요. 박근혜정부의 한일군사정보협정 왜 꼭 해야만 하는지 누구를 위해? 어떤 국민 모르는 대가를 위해?